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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학원의 제1키워드는 ‘현장 중시’ 다.>
  • 작성자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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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학원의 제1키워드는 ‘현장 중시’ 다.>

    성공한 학원의 운영 기법을 벤치마킹해서 자신의 학원에 그대로 적용시키면 똑같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하는 학원장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다른 성공한 학원의 운영 방식과 원장의 경영 마인드를 참고로 해서 자신의 학원에 어떻게 접목을 할 것 인가를 생각하는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다.

    이는 모든 학원들이 서로 다른 조건을 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 그대로 ‘카피’하려는 생각을 가진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 한다. 시간표 편성 방법, 강사 관리, 임금 체계, 상담 관련 사항, 장학금 제도, 특반 운영 방법 등 다른 학원에서 성공했던 방법이‘왜 그 학원에서 성공했을까?’에 대한 고민 없이 형식적으로 자신의 학원에 적용시키려고 하는 경우에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예를 들어 서울 대치동의 아파트촌에 위치한 어느 학원에서 대히트를 친 프로그램이 지방 소도시의 주택가에 위치한 학원에서 그대로 카피했다고 해서 똑같이 인기를 끌 수 있다는 생각은 지나친 낙관론인 것이다. 단언하지만 이런 학원이 성공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학원장이 기억해야 할 것은 성공한 학원의 흉내를 내는 것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 만큼 학원사업이 쉬운 업종도 아니라는 점이다. 또 모든 학원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성공 방정식 같은 것은 없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전국각지에서 나름대로 탄탄한 운영을 하고 있는 학원장들을 만나보고 내가 내린 결론은‘백양백색’이라는 것이다.

    즉 어느 하나의 운영 방법을 공식화시킬 수 없을 정도로 성공한 학원들은 그 운영 방법이 모두 확연히 틀렸다. 그리고 모든 성공한 학원들이 상담, 성적 향상, 강사관리, 시설 및 인테리어, 입지 조건, 원장의 캐리어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운영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도 있다.

    이들 중 두세 가지 정도를 확실하게 잘 하는 것 만으로도 학원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성공학원들에 공통점이 전혀 없다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모든 성공한 학원장에게 발견되는 공통된 키워드가 있다. 그것은 바로‘현장 중시’다. 학원을 성공시키기 위한 제1의 키워드 ‘현장중시’ 마인드다.

    일반적으로 학원이 커지면 커질수록 원장은 외부일에 신경 쓰느라 학원에는 잠깐 얼굴만 비치는일이 비일비재하다. 부원장이나 간부들에게 업무지시를 간단히 내리고 다시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면 당연하다는 인식을 갖게 된다. 그러나 원생 숫자가 천명을 넘어가고 책상이 없어 더는 학생들을 받지 못하는 초대형 학원장일수록‘현장 중시’에 철저하다.

    이들은 외부 일을 처리하느라 학원을 수시로 비우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자신의 학원이 돌아가는 것에 안테나를 세우고, 오로지 현장에 뿌리를 둔 내실 있고 피부에 와 닿는 학원 경영을 하고 있다.

    성공의 열쇠는 각각의 학원 현장에 있다는 점을 먼저 확실히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학원 성공의 첫 번째 키워드이고 어떠한 경쟁 환경에서도 학원을 성공으로 유도할 수 있는 철칙이기 때문이다. 학원장은 학원 내의 현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학원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앞으로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가 명확히 보이게 된다. 현장을 무시한 상태에서는 제 아무리 대기업의 경영 기법이나 각종 세미나에서 배운 이론들을 학원에 도입해도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성공하는 학원 운영이란 학원장 스스로가 현장에서 학생과 대면하고, 강사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자신의 학원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나 깨나 모든 노력을 다 할 때 달성될 수 있다. 학원장 스스로가 현장에서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생각해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는 자세. 모든 학원의 발전은 여기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할 3대 요소
    1. 강사력(Teaching power)
    2. 교육 프로그램(Program)
    3. 면학 분위기(Atmosphere)

    ▶ 학원장이 성공학원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시켜야 할 3대 요소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알기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수업력과 강사 파워가 있는가?

    둘째, 실력(성적)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 시스템, 관리 시스템, 상담 시스템 그리고 보강 시스템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비되어 있는가?

    셋째, 긴장된 분위기에서 정숙하게 공부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가? 만약 학원이 이들 3개 레벨(T·P·A)의 종합이 타 학원과 비교해 우위에 있고, 고객이 부담하는 수강료와 비교하여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면 고객으로부터 지지를 받게 된다.

    이 스타팅 포인트를 항상 기억하면서 T·P·A를 다른 학원보다 경쟁력 있는 일정 레벨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성공하는 학원의 최대의 조건이 되며 그 각각의 레벨이 오르면 오른 만큼 학원은 그만큼 성장하게 된다.

    “학원사업은 피부 비즈니스”
    저명한 미래 학자인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에는‘하이테크, 하이터치’라는 말이 나온다.‘하이테크,하이터치’의 의미를 요약하자면 사람은 첨단기술(하이테크)과 사람과의 접촉(하이터치)을 비례하여 갈구한다는 것. 책 속에서 토플러는‘기술이 고도로 발달해 굳이 회사나 학교에 가지 않고 업무나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게 되더라도 결국 사람은 회사나 학교에 갈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을 만나고 싶기 때문이다. 그 근거가 바로‘하이테크, 하이터치’의 사고방식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휴대 전화나 인터넷을 필두로 테크놀로지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토플러가 예언한 대로 이에 비례해서 하이터치의 정도가 깊어졌는가?

    적어도 하이터치의 정도는 테크놀로지가 발전한 만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의 발전에 비해 사람간의 접촉은 너무 부족한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따라서 사람과의 접촉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하면 성공한다는 가설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학원사업은 사람과의 접촉이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업종이다. 특히 학원장은 되도록 원생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학원 운영자가 학원의 기계화에 힘쓰는 것보다 인간화에 힘쓰는 것이 원생 모집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기계에 둘러싸인 일상을 반복하다 학원입구에서부터 지문인식기를 마주한다면 즐거워할 학생이 얼마나 있겠는가? 수업 전 출석을 부르면서 원생들의 이름도 부르고, 문제 학생에게는 관심을 가져주는 모습이 살아 있고 활기찬 학원을 만들게 된다고 확신한다.

    하이테크화가 가속적으로 진행되는 우리 사회에서 하이터치에 입각한 학원사업의 미래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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