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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중1 준비하기] 예비 중1의 모든 것 - 가정통신문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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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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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중1 준비하기]
     
     예비 중1의 모든 것 - 가정통신문으로 제작

    2013년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현중1 교육과정도 바뀌었다. 예비 중1들도 새로운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아두어야 중학교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달라지는 중1 공부를 알아보도록 하자.

    ◆ ‘STEAM' 교육 실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목표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목표는 스팀교육이다.

    ‘STEAM' 교육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융합된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것으로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실시에 힘입어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도 스팀교육에 걸맞은 새 교과서와 시험문제들이 예상된다.

    역사와 관련된 수학문제, 스포츠와 수학을 접목시키는 등의 스팀교육을 접목한 문제유형들이 중학교 교육과정에도 대폭 늘어났다.

    단순 서술형 문제의 확대가 아닌 서술형 논술이나 통합논술평가 등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교과내용을 먼저 파악해 개념과 관련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혀가는 것이 좋다. 스토리텔링 기법의 수학문제 대비를 위해 수학일기를 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교과과정의 개편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년 군’과 ‘교과군’이 도입된다. 이전에는 여러 학년과 학기에 나누어 배우던 과목을 이제는 한 학년 내지 한 학기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학기당 배우는 과목의 수는 기존 10~13과목에 이르던 것이 8과목 이내로 줄었다. 초등학교 과목을 기준으로 국, 영, 수, 사, 과, 음, 미, 체, 도덕은 공통교과로 분류되고, 실과는 기술과정으로 바뀌며 한문, 정보, 환경, 생활 외국어, 보건, 진로와 직업 등은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기존의 사회가 사회와 국사로, 생활국어가 없어진다는 점 또한 이전과는 다른 점이다. ?

    ◆ 통폐합교과/바뀌는 교과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통폐합 교과목이 생기며 교과서도 달라진다.

    ▶ 국어
    이번 새로운 국어교과서는 학년별 구분이 없어지고 생활국어가 사라졌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교과서 내용이 줄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지식을 담고 있다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다. 국어교과서는 국정이 아닌 검인정 교과서로 16개 출판사가 각기 다른 수준의 다양한 작품을 싣기 때문에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TIP>
    도덕이나 사회는 출판사가 달라도 교과서 내용이 비슷하지만 국어 교과서는 출판사별 다른 작품이 수록되기 때문에 입학 전 어느 교과서로 공부하게 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해당 교과서와 다른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비교, 예습하는 것도 국어공부에 도움이 된다.

    ▶ 수학
    새로운 수학교과서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수학을 강조하고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스토리텔링 형 기법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과부의 방침에 따라 2013년부터는 수학 내신에서 말하기/듣기/쓰기/읽기 평가 문항이 출제된다. 교과서도 실생활 연계와 교과 융합형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개편되었다. 기존에 공식과 문제풀이 중심의 따분한 형식을 벗고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나 관련 소재들을 접목해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중 1 교과 과정의 함수를 배울 때 예전에는 함수의 개념과 공식에 치우쳐 공부했다면 이제는 함수의 기원부터 함수에 얽힌 일화나 오늘날 실생활에서 함수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학공부를 하게 된다.

    수학에 스토리텔링 형식이 도입되면서 기존의 단순 연산이나 암기식의 문제풀이 학습이 20%가량 줄었고, 심화 문제 풀이 학습도 상위 학년으로 이동되었다.

    기존의 중1 교과서에 포함되어 있던 집합, 십진법과 이진법, 원과 직선의 위치관계, 두 원의 위치관계, 누적도수의 분포는 삭제되어 상당 부분 고등학교로 이동되었고 줄기와 잎 그림 단원은 초등학교 5학년 교과 과정에 있던 내용이 개편되어 중1 교과서에 포함되었다.

    TIP>
    새롭게 개편되는 수학 교과서 공부는 과거의 수학공부와는 차이가 있다. 과거의 수학공부가 공식과 연산을 위주로 결과를 중시하는 공부였다면 이제는 기초 연산능력은 기본이고 읽기, 쓰기 능력이 필요하다.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형 문항이 중요시되면서 무엇보다 독서를 통한 읽기, 쓰기 능력을 길러야 한다. 방학 동안 수학사나 수학자 이야기 등을 읽고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것도 좋다.

    ▶ 사회
    사회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사회’와 ‘역사’ 두 가지 과목명으로 나뉜다. 사회 과목은 일반 사회와 지리, 역사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포함한다. 중학교 사회는 초등학교 시절보다 개념의 정의나 정리, 확장이 이루어져 학습 난도가 높아지는데다 중1 사회는 지리와 일반 사회영역으로 나뉘어 기존에 비해 단원 수가 증가하고 고등 사회 영역이 일부 내려온다.

    [사회교과 2009 개정 교육과정 내용 변화] 늘어나는 범위

    ▶ 지리영역
    1. 내가 사는 세계
    2. 인간 거주에 유리한 지역
    3. 극한 지역에서의 생활
    4.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
    5. 자연재해와 인간 생활
    6. 인구 변화와 인구 문제
    7. 도시 발달과 도시 문제

    ▶ 일반 사회 영역
    8. 개인과 사회 생활
    9. 문화의 이해와 창조
    10. 사회의 변동과 발전
    11. 정치 생활과 민주주의
    12. 정치 과정과 시민 참여
    13. 경제 생활의 이해
    14. 시장 경제의 이해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사회교육에서는 독도교육이 강화되고 세계사 관련 내용이 확대된다. 이에 관련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또 중1 사회에서는 지리분야를 주로 배우므로 지리 학습의 핵심인 지도와 도표 읽기에 신경을 쓰면 좋다.

    TIP> 초등학교 때 배운 한국사는 요약·정리된 내용이 많다. 중1 시기에는 중2 때 시작하게 될 본격적인 역사공부에 대비하여 역사 관련 도서를 읽어 두는 것이 도움된다.

    ▶ 과학
    과학은 기존의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의 4가지 분야로 나뉘었던 것이 ‘물질과 에너지’, ‘생명과 지구’ 두 영역으로 통폐합된다. 교과내용이 삭제되거나 이동되어 배우는 내용이 줄어든 다른 교과와 달리 과학은 10학년(고1) 교과내용 일부가 중학교로 내려와 내용이 심화되었다. 또 수학과 마찬가지로 교과 간 통합, 영역 간 통합을 목적으로 스팀교육을 도입하였다. 개정된 과학 교과는 학년별 연계성을 더욱 확대해 중1 시기 과학을 놓치면 남은 중학교 생활 동안 나아가 고등학교 시기까지 과학 공부가 힘들어질 수 있다. 심화한 내용과 더불어 융합교육에 대비하려면 과학적 기초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확대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창의적 체험활동
    2009 개정 교육과정은 교과교육 외에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창의적 체험활동’을 장려한다. 기존의 창의적 재량활동과 특별활동 5개 영역을 ‘창의적 체험활동’이라는 이름 아래 통합시켜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으로 분류하였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나면 에듀팟의 포트폴리오 기록 시스템을 이용하여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 된다. 작성한 포트폴리오는 취업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특히 외고, 국제고, 과학고, 일부 자사고 등 특목고로의 진학을 꿈꾸는 학생은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포트폴리오 그 자체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 이력서로 작용하여 고교입시, 입학사정관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상급학교 진학 새 학기를 앞두고 걱정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올해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도입된다고 하니 이만저만 더욱더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이번 새로운 교육과정은 창의적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과거 국·영·수 교과 중심의 암기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독서를 기본으로 하는 창의적 사고력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앞으로 상위권 공부의 핵심은 ‘독서’가 될 수밖에 없다. 예비 중1들은 주요교과를 중심으로 한 선행학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사고력을 높이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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