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학원창업스토리 > 학원교육정보
  • 제목
    美학생들, 학원 못다녀 수학실력 떨어진다?
  • 작성자
    학원스타
  • 조회수
    2,229
  • [美학생들, 학원 못다녀 수학실력 떨어진다?]

    “교과서 수준 높고 우수하지만 추가수업 못들어 한국에 뒤처져”
    美학회지 보고서 화제

    왜 한국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미국 학생들보다 높을까. 이 의문에 대한 설명으로 수학 교과서는 미국이 더 좋지만 한국은 ‘교습의 질’이 더 높아 성취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학회지 ‘수학교육연구’ 2월호에 따르면 한미 양국의 고등학교 수학교과서 분석 결과 미국 교과서가 학생들의 도전의식을 더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시사잡지 애틀랜틱이 16일 보도했다.

    한국 교과서는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설명하고 추론할 기회를 거의 주지 않는 데 비해 미국 교과서는 문제를 푸는 데 더 높은 수준의 인지 기능을 사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자들은 미국 학생들이 수학을 배우는 데 더 의미 있고 바람직한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수학 교과서의 질과는 반대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한국이 더 높았다. 2012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한국 학생들의 평균 수학 점수는 554점으로 미국 학생들보다 70점 높았다.

    수학교육연구는 ‘교습의 질’을 수학 점수 차이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교사가 교과서의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거나 쉬운 문제만 풀도록 시킨다면 교과서가 아무리 좋아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반대로 좋은 교사는 평범한 교과서로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면 학원에서 추가로 공부를 하는 등 매일 많은 시간을 배우는 데 쓰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분석 대상으로 사용한 미국 교과서인 ‘코어플러스 수학 프로젝트 교과서’는 500여 개 고교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PISA를 치른 학생들이 이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은 국가에서 공인한 커리큘럼이 있어 대부분의 교과서 내용이 같다고 설명했다.

     
    고객분들의 성공을 디자인하는 [학원스타]
    상담전화  02-838-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