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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대학 교육경영CEO 교수님의 글
  • 작성자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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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여러분들이 목사님 앞에서 이렇게 여쭤본다고 합시다.
    "기도하면서 담배를 펴도 될까요?"
    목사님은 안된다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당연히 생각하셨죠?
    그럼 질문을 바꿔서 해보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는 도중에 기도를 해서는 안됩니까?"
    이 질문에 목사님은 선뜻 대답을 해 주실 수 없을 것입니다.

    살면서 사람 사이의 대화는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지요?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바뀌기도 하구요. 저는 위의 일화를 들었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생각의 전환에 따라 질문이 저렇게 바뀔수도 있구나 하고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한 부장이 회의를 소집했으나 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지 않자 회의 자체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 부장은 회의 실패 이유를 고민하다가 회의 시간이 금요일 오후 4시 15분이라는 데 주목했습니다. 퇴근시간 직전인데다 주말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회의 시간엔 이미 다른 생각으로 직장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였습니다.

    부장은 회의 시간을 주중으로 바꿈으로써 보다 능률적인 회의를 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억만장자였던 폴 게티가 전한 일화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거창하고 큰 것에 집착하기 쉽지만 실제 작은 부분에 있어서도 의사 결정을 바꿈으로써 혁신을 거두었다는 사례는 적지 않습니다.

    미국의 모 대학가 주변에서 흑인 지도자들이 흑인들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읽기 프로그램을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책을 읽어서 무엇을 얻겠느냐는 무지한 부모들의 무관심으로 이 프로그램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책을 보게 만든 방법은 의외로 소리는 나지 않고 동작만 나오는 무성영화에서 얻을 수 있었답니다.

    학교 강당에서 영화를 계속 상영하게 했는데, 그 영화를 이해하려면 화면에 나오는 자막을 읽어야 했습니다. 영화 내용을 알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글 배우기를 원했고 급기야 읽기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실제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모든 사물을 직선적으로 사고하고 분류하는 습관에 젖어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또한 정면 해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초에 생각하지 못했던 의외의 방법이나 간접적인 수단에 의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간과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인간의 어리석음 중 하나는 이전과 똑같은 행동과 습관을 반복하면서 결과가 달라지길 기대하는 것입니다.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해야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느껴질 때마다 우리는 행동함으로써 힘과 용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대학 교육경영CEO 교수님의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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