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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공부의 절반은 수학'..영어는 독해집중 국어 영어 공부는 출제문항 많은 파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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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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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공부의 절반은 수학'..영어는 독해집중 국어 영어 공부는 출제문항 많은 파트에 집중]

    고3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과목은 수학이었으며, 아직 수학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영어는 어렵게 느끼는 파트와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파트에서 차이를 보였다. 많은 문항이 출제되느냐가 기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탐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 위주로 선택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구영역 과목 선택은 이번 학기말에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학생이 가장 많았다. 유웨이중앙교육은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15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 731명으로부터 조사한 결과다.


    고3 수험생들은 아직 수학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영역은 수학이었다. 수학을 답한 학생은 전체의 50%에 달했으며, 영어 28.1%, 국어 9.9%, 사탐 7.5%, 과탐 4.5% 순이었다. 학기 초라는 점을 감안해도 수학에 집중하는 수험생의 비율이 높았다. ‘본인이 수학 포기자인가’라는 질문에는 71.9%가 아니라고 대답했다.




    수학공부법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39.6%가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답했다. 이어 인터넷 강의 17.2%, 학원 17.2%, 개인과외 12.8%, 학교수업 13.2% 보다 높게 나타났다.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바람직한 결과가 나왔으나 학교수업보다는 인터넷 강의나 학원의 응답률이 높아 학교수업 의존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학에 대해 이만기 평가이사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수포자의 비율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수학이 매년 대입에서 당락을 가르는 영역이 되자 3학년 1학기 까지는 수학 공부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학습 패턴은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수포자가 대량 양산 되면서 국어와 탐구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지 과목에 집중하는 것보다 전 과목을 매일 균형 있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수학을 제외한 다른 영역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가장 어려운 파트로 문법이 꼽혔다. 문법이 39.6%로 가장 많았으며, 문학 29.1%, 독서 20.7%, 작문 6.6%, 화법 4.0% 순이었다. 반면 공부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하는 파트는 문학 40.7%, 독서 30.5%, 문법 21.7%, 작문 4.0%, 화법 3.1% 순으로 나타났다. 현행 수능 문제 구성상 문학과 독서 파트가 출제 문항 수가 많은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어의 경우에는 가장 어려운 파트로 빈칸추론이 꼽혔다. 빈칸추론은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0%가 어렵다고 꼽았다. 이어 어법 13.1%, 어휘 9.7%, 장문독해 11.8%, 쓰기 11.4% 순이었다. 반면 영어 공부에 가장 많이 시간을 들이는 파트는 독해가 69.5%로 가장 많았으며, 문법 12.4%, 어휘 15.0%, 듣기 3.1% 순이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출제 문항 수가 많은 분야에 투자하는 시간이 높았다.




    탐구과목의 경우 선택 비율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회문화(23.8%)였다. 이어 생활과 윤리 19.5%, 한국지리 15.1%, 한국사 8.4%, 법과 정치 8.4%, 세계지리 8.1%, 동아시아사 6.7%, 윤리와 사상 6.0%, 경제 2.7%, 세계사 1.3% 순이었다. 과탐은 생명과학Ⅰ이 29.5%로 가장 많았으며, 화학Ⅰ 28.5%, 지구과학Ⅰ 17.4%, 물리Ⅰ 11.6%, 생명과학Ⅱ 7.7%, 지구과학Ⅱ 1.9%, 물리Ⅱ1.5% 순이었다.

    탐구 영역 선택기준은 선호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좋아하는 과목이어서’라고 답한 수험생이 53.4%로 가장 많았으며, 현재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어서(16.5%), 점수를 받기 유리한 과목이어서가 14.6%로 뒤를 이었다.

    탐구영역 최종 선택 시기는 고3 1학기를 끝나고 많은 학생들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고3 1학기로 대답한 학생은 34.7%였다. 이어 고2 2학기(22.3%), 고2 1학기(18.6%), 고1 1학기(14.1%), 고1 2학기(10.3%) 순이었다. 대체로 수능에 임박해질수록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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