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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 및 한성과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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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 및 한성과고 전략>   
      
    2015학년도 과학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1단계 성취평가제(절대평가)의 적용과 사교육을 유발하는 입학전형 요소 배제 기준의 강화이다. 2, 3학년 수학·과학 교과 성적이 A이면 교과성적은 만점이 된다. 따라서 수학·과학 교과성적이 비교적 우수한 학생은 지원이 늘어나고 2014학년도 일반전형 한성 3.45:1, 세종 3.47:1보다 높은 지원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절대평가로 인해 내신 변별력이 낮아지고 오히려 자기소개서와 담당교사 추천서, 면접이 큰 당락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30일~8월 1일이었던 입학원서 접수기간이 올해는 8월 11일~13일로 조금 늦춰졌다. 또한 ‘자기개발계획서’가 올해는 ‘자기소개서(나의 꿈과 끼)’로 변경되었고, 자기주도학습영역(2600자), 인성영역(26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영역과 인성영역 통합(3000자)으로 분량이 줄어들었다. 자기소개서에는 올림피아드, 교내외 경시대회 입상실적,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 등을 배제하고, 올해 신설된 것으로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을 기재 시 최하등급으로 처리되어 불합격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사 추천서는 지난해 담임, 수학, 과학 총 3명의 교사로부터 추천서를 받았는데 올해는 수학, 과학 중 1명의 교사에게만 추천서를 받으면 된다. 따라서 학습의 성과나 우수성이 분명한 과목의 교사에게 추천서를 받는 것이 유리하다. 추천서 분량도 지난해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평가(1600자), 인성영역 평가(2400자)에서 통합하여 1000자로 축소되었다.

    과학고 입시는 100%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수학, 과학적 사고력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방문면접과 소집면접이 중요한 전형요소이다. 서류평가와 방문면접은 2~3개월 동안 진행되는데 내신은 우수하지만 방문면접에서 입학담당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불합격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과학고는 전문교과 등 심화수업으로 진행이 되는데 자기소개서를 통해 입상실적이나 인증시험 점수 등을 기술하지 말고 그 과정을 통해 심화 학습한 내용과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작성한다. 탐구 활동 또한 본인의 진로와 연계하여 연구의 과정이나 활동을 통해 배운 점 등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기록한다.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수학, 과학에 대한 본인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입학담당관에게 입증하는 것이다.

    과학고는 2단계 전형에서 최종합격자 선발 시 3학년 2학기 성적도 반영하므로 마지막까지 성적관리와 학교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과학고는 내신기준은 없지만 수학, 과학 및 전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내신 관리를 잘 하는 것은 필수이다.

    고교교육과정의 내실화를 위해서 2014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조기졸업자를 정원의 20%로 제한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조기졸업에 목표를 두기보다는 미래의 과학도로서 과학고의 다양한 탐구활동과 수업을 즐길 줄 아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학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먼저 자신의 꿈과 진로를 고민해 보아야 하겠다. 목표가 설정 된다면 수학, 과학 학습능력을 키우고 꾸준한 탐구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해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노력해야 한다. 평소에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 과학적 현상도 찾아보고 과목간 통합되는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학업성취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인성도 요구하는데, 봉사활동과 협력 관계를 통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과학고가 원하는 인재상이 될 것이다.

    ▶ 과학고 합격/불합격 사례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고 공부에 대한 몰입도가 크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즐기면서 하는 학생은 과학고 수업에 잘 맞는 학생이라고 볼 수 있다.

    입시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공부하기보다는 평소에 관심 분야를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고 입학의 사례를 보면 동일한 평가 요소보다는 학생 개인별 특징에 맞추어 창의성과 잠재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내신관리 및 학교생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므로 평소 학교생활을 잘하는 것이 필요하다.
    몇 가지 합격한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수학, 과학 내신이 상위 2~3% 이내이며 심화학습을 통해 수학, 과학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다.

    또한 흥미 있는 분야의 집중적인 공부나 지속적인 탐구활동이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과학고 입학 후에도 학교 수업과 연구활동을 하는 데 유리한 측면이 있다. 심화공부를 했더라도 과학고의 경우 과목 편식이 있는 학생은 선발이 되지 않았으며 심화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 중에서도 독서를 많이 하여 사고력과 창의성이 돋보이거나, 내신은 좋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 집중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활동한 부분이 있다면 합격의 중요한 열쇠가 된다.

    불합격의 사례를 보면 우선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적고 학습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내신은 좋으나 그 이상의 탐구심이나 과학고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입학담당관 면접을 통해 이런 부분은 모두 드러나므로 평소 수학,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학생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교대교육경영ceo교육대학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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