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학원창업스토리 > 학원교육정보
  • 제목
    <외국어고/국제고 입시를 꿰뚫다! >
  • 작성자
    학원스타
  • 조회수
    2,431
  •  
    <외국어고/국제고 입시를 꿰뚫다! >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발표 이후 비교과와 수능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연일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대입 젼형의 변화에 따라 수능 준비와 비교과 준비에 유리한 특목고/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지사. 목표는 정했지만 준비 방법을 몰라 답답한 이들을 위해 고교 유형별 연간 로드맵을 소개한다.

    1. 외고/국제고 입시 전망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발표에 대한 기대감과 우수한 대학진학 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도 외고/국제고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상승했다. 이러한 경쟁률 상승 경향은 2015년도 입시에서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2015학년도까지 외고 모집인원을 1학급 당 25명, 10학급 이내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서울, 경기지역 대부분의 외고에서 모집인원을 감축할 것이다. 따라서 2015학년도 서울, 경기지역 외고의 경쟁률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경쟁률이 상승하게 되면 1단계 전형 통과를 위한 내신성적의 중요성이 커진다. 외고/국제고의 경우 1단계에서 영어 내신성적만으로 1.5~2배수를 선발하는데 1단계 통과인원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하게 되면 내신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따라서 외고/국제고 진학을 위해서는 영어교과 내신성적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해야 한다.

    ① 교과 : 석차등급제 부활로 3학년 영어성적의 중요성 증대
    1월 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 따르면 외고/국제고의 내신성적 반영 시 반영학기 및 과목은 유지하되, 학년별 산출방법은 달리한다. 이에 따라 외고/국제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2~3학년 영어성적만을 반영하게 된다. 다만 2학년 성적은 현재 중등 평가방식인 성취평가제에 따라 성취도를 반영하고, 3학년 성적은 고등 평가방식인 석차9등급제에 따라 환산된 성적을 반영한다. 즉, 중3 성적은 2014학년도 외고/국제고 신입생의 내신성적 산출방식은 등급환산점수에 따라 반영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학년별로 성적 환산 방법이 달라짐에 따라 중학교 3학년 내신성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중2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중3 성적은 상대평가 방식인 석차 9등급제이므로 우수한 학생을 평가하기 위한 객관적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절대평가로 A성취도를 받는 학생의 비중이 높은 2학년 성적에 비해 1등급 성적을 받는 인원이 제한된 3학년 성적에서 당락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② 비교과 : 서류 글자수 축소, 지원동기 및 진로/활동계획 영역 강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에는 서류에 대한 개선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기존에 외고/국제고는 자기개발계획서와 추천서를 토대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과정 및 진로목표, 지원동기 등을 평가해왔다. 그런 2015학년도부터는 그 명칭이 자기소개서로 바뀌면서 글자수가 2,300자에서, 1,500자로 줄어들고, 지원동기 및 진로/활동 계획 부분이 강화된다. 교사추천서는 기존의 1,300자에서 500자로 분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처럼 서류 부분의 작성범위가 축소되면서 1단계 내신 및 면접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2. 외고/국제고 입시 준비 로드맵
    교과 : 중2는 A성취도, 중3은 석차 1등급을 목표로 할 것!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 발표로 내신성적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됐다. 특히 2015학년도 서울, 경기지역의 경쟁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단계 내신성적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외고/국제고 진학을 위해서는 내신성적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2 성적은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로 반영되므로 A성취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A성취도를 받기 위해서는 학교 내신시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학교 내신시험의 기본이 되는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함은 물론, 학교별 시험 문제의 특징을 파악하여 100점에 가까운 원점수로 A성취도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1점 차이로도 성취도가 달라질 수 있는 성취평가제의 특성상 수행평가 및 서술형평가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해서 불필요한 감점을 줄여야 한다.

    중3 성적은 석차 9등급제로 반영되므로 1등급에 속하는 상위 4%안에 들 수 있도록 영어성적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중2까지 이루어지는 절대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중3부터는 점수에 따라 석차등급이 달라지는 상대평가방식에 적응할 수 있또록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1,2 학년 때부터 A성취도에 만족하지 말고, 원점수를 최대한 100점에 가깝게 받을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야 하며, 심화학습을 통해 고난이도 문제도 맞힐 수 있도록 변별력을 키워야 한다.

    2013학년도 외고/국제고에 합격한 주요교과 내신 원점수 평균을 나타낸 그래프를 보면, 석차등급제로 내신성적을 산출한 2013학년도 합격생은 고입에 반영되는 영어과목의 성적을 1등급 이내로 관리해왔다. 이를 원점수로 환산해보면 9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성적이 상승하면 양상을 보였다. 이처럼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도록 중1때부터 현행학습 및 복습을 기본으로 심화학습을 해야 한다. 특히 영어교과의 경우 중1~2 과정에서 주요문법을 배우기 때문에 중3때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중1~2과정의 기본기를 철저하게 다져야 한다.

    비교과 : 지원동기 및 진로목표를 명확히 할 것!
    2015학년도 고입부터 자기소개서 작성문항 중 ‘지원동기 및 진로/활동계획’이 강화되므로 해당 부분에 대한 비교과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먼저 지원동기 부분 작성을 위해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정보를 탐색하여 왜 그 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수시로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학교 건학이념 및 교육특징, 주요 프로그램 등을 체크해보고, 진학을 꿈꾸는 이유를 고민해봐야 한다. 또한 지원학교에서 실시하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보는 것도 좋다. 입학설명회에서는 학교 홈페이지에는 없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학교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목표로 하는 학교를 실제로 방문해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년과 상관없이 목표하는 학교의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고,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진로/활동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진로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가 명확해야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고,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방학기간이나 학기 중에 틈틈이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나 독서 활동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진로목표를 세웠다면 관련 대학 학과나 직업정보를 탐색하고 수집해보면서 진로계획을 구체화하는 것도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비하는 좋은 방법이다.
     
    본정보가 학원운영에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발췌//
     
     
    고객분들의 성공을 도와 드리는 [학원스타]


Total 217 RSS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