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지구 미술로 생각하기

이곳은 일산풍동, 일산마두의 미술로 생각하기 원장님께서 소개시켜주신 현장이다.
이글을 빌어 두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현장실사후 원장님을 뵌건 원장님 아파트에서 뵈었다. 무척 적극적인분으로 기억된다. 우리가 인테리어한 현장을 근처에 있는 현장들을 모두 보시고 미술로생각하기 학원도 일산까지 가서 직접확인하시고 대단히 적극적이신 분이다.

몇일후 도면과 견적서를 가지고 뵙게 되었다. 원장님께서는 개원비용중에 시설비용예산을 너무 적게 잡으셨다.
견적은 정상적으로 들어갔으나 다른업체에서 견적을 받은 상태였다. 어느곳은 전문업체가 아니곳에서도 받아보셨다.
원장님께서는 평당얼마에 할수 있겠냐고 물으셨고, 우리는 그금액에는 어렵겠다고 말씀드렸다.
솔직이 오더만 딸려고 견적가 저렴하게 올리고 나중에 공사하면서 추가하는 업체들도 더러는 있다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는다. 왜냐면 고객분들이 가장 싫어하고 부담스러워 하는것이 공사하면서 "이거 얼마 추가해야지만 되겠는데요" 이말이다. 그래서 견적 올릴때 반드시 추가될 소지가 있는 부분은 반드시 말씀을 드린다.

몇칠후 전화가 왔다. 원장님.... 아니었다. 원장님 남편분이셨다.
갑자기 회사근처로 오시겠다는 것이었다.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나는 부부사랑이 이런거구나 하고 나 자신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원장님은 학원스타에 공사를 하고 싶으시다는 것이었고 자금문제때문에 고민하고 있으시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이렇게 하자는 것이었다....???? 죄송하지만 우린(남편분과필자) 모종의 밀약을 맺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동백미술로생각하기 원장님이 혹시라도 이글을 보실까봐 비밀에 부칩니다.죄송합니다.

다음날 원장님께 공사해드리겠다라고 전호ㅏ를 드렸다. 그리고 남편분께 고맙다는 말 꼭 하라고 하면서....

몇일후 공사는 시작이 되었고 ... 잘 진행 되는가 싶었다. 그러나 돌출상황발생. 그것은, 건물에서 돌출간판을 만들어 놓구서 그간판을 몇백만원에 강매하는 것이었다. 젠장 나쁜호랑나비 같은 넘들... 그러니 추가비용발생으로 난감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비용문제는 남편분과 협의해야만 했다. 다시 회사근처로 오시겠다는 것이었다.
다시 만나서 가볍게 술잔을 부디치며 일얘기를 떠나고 일상의 얘기가 오가고 있었고 마지막은 다시 모종의 합의를 하고 공사 다 끝나구서 보자고 하며 헤어지게 되었다.
헤어지며 하는말은 비밀은 꼭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현재 공사는 잘 진행되고 있다.

개원하면 꼭 대박 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김규태이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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