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전화 한통을 받았다...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목소리...언제 시간되면 학원에 놀러오라고 하신다...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 한번 못 뵜기에...약속을 하고 그날 저녁 그곳으로 향했다...너무 반가워 해주시는 원장님 한눈에도 자신감을 느낄만큼 당당한 원장님...필자: "잘 되시죠???" 원장님: "덕분에 6개월 남짓 운영해서 이제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필자: "학생은 얼마나 있나요?" 원장님: 한...150명정도???" 이제 6개월에 150명이라는 숫자에 필자는 놀라고 말았다...완전 장외홈런이다...학원을 처음 운영하시는 초보원장님이 이 정도의 성장속도를 보인 적이 필자의 기억엔 없다...처음에 일본에 단일과목이라 일을 하면서도 계속 걱정을 했는데...필자의 인테리어덕분에 잘 되는 것같아 고맙다하시지만...사실 필자의 현장이 잘 된다면...그건 정말 인테리어가 잘 나온 것 이상으로 나는 기쁘다...그 날 필자가 굳이 저녁을 대접해 드리려 했으나...이미 계산까지 하시는 상황...너무 즐거운 저녁식사였다...이 곳말고도 많은 현장들이 어엿한 중견학원으로 많이 커나가는 것을 볼 때 다시금 필자가 "행운아"임을 느낀다...내 덕에 잘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그런 멋진 원장님들을 만나게 된 것이 나의 행운이다...원장님 모쪼록 지금의 상승세가 계속~~~계속~~~~쭉~~~~이어지시기를 바라며 인터뷰를 마친다... 이상 대한민국 최강 학원인테리어브랜드 학원스타의 윤석현과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