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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남양주의 화통한 여자 원장님~^^
  • 작성자
    학원스타
  • 조회수
    3,837
  • 덕소의 외국어학원 원장님.

    마포에서 가장 큰 학원(?)에서 소개해준 학원이다.

    원장님을 처음뵙건 비가오는 어느날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였다.
    먼저 실측하고 있으라고 하면서 원장님은 나중에 오셨다. 가녀린 여자 원장님이셨다.
    그러나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건 화통하다는 느낌이 확~ 오는 그런 분이셨다. 원장님은 아파트단지에서 과외를 하셨는데 원생이 200명은 된다고 하셨다. 과외에서 200명이라... 대단하신 분이셨다. 아파트에서 계속하고는 싶었는데 주민들이 민원이 들어와서 어쩔수없이 학원을 개원하는거라고 하셨다. 대화가 길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점심시간도 되고해서 식사하면서 대화하자고 의견일치가 되었다.
    어느 샤부샤브음식점이었는데 개업한지 얼마안된 집이었다. 들어서자 마자 음식점 주인은 원장님을 친구처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한동한 음식점 주인과 꽤긴 대화가 오갔다. 나는 멀뚱하게 앉아서 도면을 검토하고 있었다.
    음식이 나오고 원장님과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알고보니 원장님은 중국의 다국적기업에서 꽤 오래 근무 하셨다고 하신다. 중국어는 당연히 유창하시겠지. 영어는 기본이고, 그리고 중국 상해에 학원을 운영하신다고 하신다. 그리고 필리핀에도 한국인대상 학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었다. 그야말로 다국적으로 사업을 하시는 거였다.
    앞으로의 비젼은 말씀은 안하셨지만 뭔가가 대단한것이 나올듯 하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리고 마포의 유명학원 원장님과는 대학친구라고 하셨다. 그것도 아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마포의 원장님... 이분 또한 대단하신 분이시다. 학원맨처음 키울때 학원생들 데리고 어학연수를 밥먹듯이 했다한다. 두분다 멋진 분들이고 학원계에 한획을 그으실 분들이다.

    오늘부터 공사가 시작 되었다.
    마지막까지 잘 끝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원장님.... 사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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