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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분당 시냇가에 심은 나무 논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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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학원스타 (58.♡.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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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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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필자의 책임하에 완성을 본 첫 현장이기 때문이다. 현재 수습인 관계로
다른 상사분들의 잔심부름과 보조의 역할로써 임했던 다른 현장에 비해...필자가
주체가 되어 뭔가를 완성했다는 부분이 내 가슴을 부풀게 했기에...언젠가 다시 분당에
갈 일이 있었을 때...나는 항상 이 현장이 생각날 것이다...여우가 황금색 밀밭을 보며
어린왕자를 생각해 내듯이...이 곳은 엄밀히 말하면 실장님의 현장이고 현장 책임자는
김 재우대리님이었다...하지만 모든 이들이 다 잘 맞을 수 없듯...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원장님과 의견조율 실패로 원장님께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현장자체가 올스톱이
될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원장님 내외 그리고실장님과 윤과장님 그리고 필자가......
다시 머리를 맞대고 다시 의견을 조율해 공사는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물론
필자에겐 더할 수 없이 좋은 공부의 기회가 와 내심 많이 기뻤고...최선을 다해보자고
스스로를 격려했다...하지만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탓에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듭했
지만...끝까지 책임을 지고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만은 변함이 없었다...다행히...
필자가 많이 미숙함에도 많이 이해해주신 원장님의 넓은 아량으로 무사히 필자의
첫 현장은 마무리 되었다...그런데...원장님께선 너무도 고맙고도 죄송스럽게...필자와
실장님 그리고 윤과장님께...근사한 옷까지 선물해 주셔서...더더욱 몸둘 바를 모르게
하시는 게 아닌가??? 다시 한번 원장님 내외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이번
현장을 시작으로 필자는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성취감이란 게 무엇인가를 다시금...
배우게 된 은혜로운 현장으로 내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모쪼록 후에 많은...
분원이 생길 때 필자가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원장님 내외를 뵙게 되는 그날을
꿈꾸며...내 첫 현장의 후기를 마친다...
최고를 꿈꾸는 학원전문 인테리어회사 [학원스타]의 신정일 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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