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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일산화정수학전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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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학원스타 (58.♡.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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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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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꼽으라면 이분을 꼽겠다. 처음 상담전화를 했을 때 50대정도의 연배가 느껴지는
음성...하지만 화정역으로 마중 나온신다고 말씀하시며...차가 티뷰론이란다...약간의
언밸런스에 약간 당혹...화정역에서 직접 만나뵌 원장님은 상당히 젊었다...오랜 강의로
인해 음성이 그리 되셨단다...하하하하하...아무튼 화정원장님과는 처음부터 특별했다.
다른 견적은 다 괜챦은데...전기견적이 너무 비싸다고...왜그리 전기견적만 비싸느냐고
항의를 많이 하셨다...그래서 전기 견적이 왜 비싼게 아닌지에 대해 설명을 드렸으나...
인정을 안하시는 분위기~~ 1차미팅 실패...그 당시엔 일이 참 많았다...너무 바빠서 1차
미팅을 한 것조차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우리의 적극성 1위 원장님...여러곳을 직접
발로 뛰어보시다가...어느날 우리 사무실에서 실장님과 상담을 하시고 계시는 것 아닌가..
순간 당혹~ 어쨌든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레이아웃도 잡아오시고...바닥, 문틀, 벽색깔
아주 일사천리로 그날 다 결정하고 계약하고...처음에 아주아주 까다롭다고 생각했던
원장님께서 일단 믿고 일을 맡기시니...누구보다도 화통하고...시원시원했다...그리고..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시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대화를 하니...솔직히 일은 참 쉽게
돌아갔다...하지만 호사다마라고...이상하게 인테리어란 일은 꼭 한 현장에서 한개의 공정이
항상 말썽을 일으키는데...이번에는 도기타일 바닥 시공팀이다...평소 건실하고 똑똑한
김과장이 이번엔 뭔가에 씌운 듯...타일발주부터 실수하더니...말도 안되는 실수를 연발~
필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발주부터 잘못된 공정이란 필자로썬 정말 불가항력적인
공정의 완전 재시공으로 이루어졌고...결국 김과장의 많은 금전적 손실과 필자의 시간적
손실을 담보로 결국은 해결이 됐지만...당시 느꼈던 아찔함이란...아뭏튼 이제 공사는 다
끝났고...일산 화정의 수학학원은 또 필자의 옛기억속의 현장으로 그리고 나의 경력에...
한줄로 기록되어지리라...하지만 이 현장에서 뵌 원장님으로부터 배운 사실은 인간관계
에서 첫인상이 얼마나 부질없는 징크스에 불과한 걸 내게 가르쳐준 현장이었다...긴머리에
스포츠카를 타신 신세대 학원 원장님...일을 마무리해가면서 원장님의 마음 씀씀이와...
깊은 정에 필자는 깊은 감사드리고 앞날에 대한 축복을 빌면서... 이만 줄이려 한다.
국내최강 학원인테리어회사 [학원스타] 윤석현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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