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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의대 합격수기] 서울대 의대 고요한군의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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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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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 합격수기] 서울대 의대 고요한군의 학습법

    [베리타스알파 제공]

    2014 서울대 의예과 수시 일반전형 합격자인 고요한(20)군의 수학 공부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었다. “수학은 많이 풀어보는 것이 답이다. 중학교 때부터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나가서 중학교 때 수Ⅰ까지 했었다. 선행보다는 심화를 많이 했었다. 올림피아드 수준은 아니지만 나오는 내용 안에서는 최대한 잘 풀어내려 노력했다. 문제집을 이야기하자면 정석은 보지 않았다. 숨마쿰라우데를 개념서로 잡고 공부했다. 개념서를 잡고 나서 문제집을 많이 풀었다. 쎈, 자이스토리, 블랙라벨 등을 풀었다. 같은 책을 두세 번씩을 봤다. 틀린 것을 크게 표시해두고 다시 보는 식이었다. 세 번째 풀어볼 때는 문제만 봐도 ‘계산 때문에 틀린 것’ ‘어떤 부분에서 막혔던 문제다’ 등이 모두 기억났다. 계산실수는 배제하고 정말로 어려운 것을 위주로 다시 풀었다. 기출문제는 자이스토리처럼 유형별로 정리된 것을 풀었고 실전처럼 나오는 문제지도 풀었다. 같은 문제집이지만 유형별 기출 문제집과 실전 형태의 문제집은 느낌이 다르다. 유형별로 공부할 때는 다양한 방법을 풀이하는 것을 시도 했다. 실전 문제집은 100분의 시간보다 빠른 70~80분 정도의 시간 제한을 두고 빨리 푸는 연습을 했다. 3학년 말에는 한석원 모의고사나 포카칩 모의고사를 풀었다. 반에서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 네 명과 모여서 실전처럼 시간을 재며 문제를 풀고 서로의 풀이를 비교했다. 매일 똑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풀었는데, 다른 친구의 참신한 풀이를 배웠다.”

    영어는 TEPS를 준비하다 고3에 들어서는 연계교재를 7회 정도 반복했다. “2학년까지 주로 TEPS를 준비했다 2학년 말에 800점대 중반이 나온 이후부터 안 봤다.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EBS 연계교재를 일곱 번씩 반복했다. 첫 문장을 보면 뒤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기억이 다 날 정도로 공부했다. 처음에는 그냥 풀고 두 번째는 틀린 것을 중심으로 다시 봤다. 세 번째는 모든 지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를 형광펜으로 체크하면서 공부했다. 네 번째는 특이한 문법구조를 가진 문장, 문법적으로 특별한 것을 중심으로 다른 색깔의 형광펜으로 칠하며 공부했다. 다섯 번째는 전치사를 색연필로 체크하면서 공부했다. 여섯 번째는 문제를 읽고 5개의 선지 가운데 정답인 선지 말고 다른 선지에서 함정으로 파 놓은 것을 파악하는 등 일곱 번 정도를 봤다.”

    물리Ⅰ과 생물Ⅱ를 선택해 모두 맞힌 과탐은 인터넷 강의를 완강하며 실력을 키웠다. “화학을 선택하지 않아서 편하게 봤지만 물리와 생물을 모두 맞았음에도 화학보다 표준점수가 낮았다. 인터넷 강의를 활용했는데 두 번 정도를 봤다. 1.4배속으로 수강했는데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다. 생물은 스카이에듀 최정윤, 물리는 메가의 김성재 강의를 수강했다. 개념강의부터 파이널 강의까지 빠짐없이 모두 수강했다. 강의당 15만원 정도지만 비싸지 않았다. 기본강의의 경우 세 달의 수강기간을 부여하는데 세 달 동안 책값까지 15만원이라면 학원 실강에 비해 싼 편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 강사의 강의내용이 음성지원이 된다고 생각될 정도로 봤다. 인강 문제집도 여러 번 봤다.”

    국어는 독서가 도움이 됐다. “국어는 따로 공부를 많이 한 것 같지 않다. 분야별로 문학 문법 등을 따로 나눠 기간을 정해두고 ‘언제부터 언제까지는 문학을 끝내자’는 방식으로 집중적인 공부를 했다. 무엇보다 국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다독이라 생각한다. 모의고사를 풀 때는 읽는 속도가 빨라야 한다. 빠른 읽기는 독서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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