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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 긴축경영은 필수, 잠자코 기다려야 한다>
  • 작성자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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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 긴축경영은 필수, 잠자코 기다려야 한다>

    나라의 경제 지표는 올랐지만 중소기업 및 서민가게 지표는 바닥을 치고 있다. 당연히 학원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영이 위축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불황의 늪 속에서 발버둥 치며 갖은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지만 헤어 나가기란 쉽지 않지만 소자본을 지난 중소규모 학원장들에게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일지도 모른다.긴축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안에서 나름대로 불황을 견디는 운영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 하드웨어 투자보다는 소프트웨어 투자에 집중하자. 현재 상태의 환경을 바꾸어 가며 학부모로 하여금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요즘 프랜차이즈의 다양화로 인해 가맹비가 없거나 적은 곳을 선택할 수 있다.선택한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학원 운영에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고등부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원에 대한 인식이 EBS 또는 인터넷 강의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초점을 초·중등에 맞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둘째, 외부보다는 내부 환경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특히 강사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강사도 운영자의 일원이라 생각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같이 극복하도록 해야 한다. 교재를 선택할때는 강사의 의견을 반영하고 부모와의 문제점, 원생과의 문제점 등을 반드시 공론화하여 서로 무거운 짐을 나누어 갖도록 해야 한다. 이제는 공부만 가르치는 학원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원생 하나하나를 세밀히 관찰하고 변화하는 원생의 모습을 기록 관리하며 학부모와 상담전화를 하게하고 주기적 (3개월에 1회 정도)으로 간담회를 통해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

    셋째, 원장부터 변해야 한다. 학원에서 원장의 얼굴은 그날 하루의 학원 분위기나 다름없다. 원생들이 오고 갈때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야 한다. 또한 강사의 열정도 원장의 얼굴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강직된 인상보다는 포근한 인상을 주어야 전체적인 분위기가 살아난다. 한편으로는 원장의 교육적 소신도 중요하다. 학부모의 한마디에 학원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 원칙을 세워 원생이 탈락되는 일이 있어도 옳은 방향으로 교육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이는 곧 길게 보아 학원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강사 교육’이다.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으로서의 자세는 학원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경력이 많은 강사이건 적은 강사이건 한 달 정도 교육을 한다. 기존 강사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자로서의 마인드를 점검한다. 강사로서의 마음과 자세를 갖추는 것이 우선이다.

    강사는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사람이기 전 멘토 역할을 해주는 존재다. 강사가 따뜻하게 건넸던 말 한마디로 인해 학생의 성격, 가치관, 직업까지도 바꿀 수 있다. 강사로서의 자질 중 강의의 테크닉, 교재 연구도 배제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학원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90분 정도 강사 소양교육을 진행하는게 좋다.

    어려운 상황 속에도 인정받는 학원이 있고 선택받는 학원이 있는데 그 차이는 진정한 교육 전문가로서의 프로 근성, 욕구, 간절함에 차이다. 그러한 강사들의 마인드를 결정짓는 것은 원장의 역할이다.

    “닭은 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날지 못하지만 벌은 몸집은 작아도 날 수 있죠. 생각의 차이입니다. 닭은 먹이를 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드리죠. 하지만 벌은 먹이를 먹기 위해 수천 번의 날갯짓을 합니다. 강사도 똑같습니다. 인정받는 강사와 인정받지 못하는 강사의 차이에요.”

    <교육경영CEO대학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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