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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장, CEO로 거듭나기시리즈>
  • 작성자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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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4
  • <학원장, CEO로 거듭나기시리즈>  

    ▶ 2014년 교육정책과 입시제도 이슈에 따른 학원경영전략
    언제부턴가 교육정책과 입시제도가 하루가 다르게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사실 새로운 제도라기보다는 기존의 정책과 제도의 세부적인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하나씩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많은 학원경영자들은 이 부분이 새롭게 나온 제도인 것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학원교육서비스 교육은 교육정책과 입시제도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학원경영에 접목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렇다, 저렇다 누구하나 장담을 할 수 없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원인일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정책과 입시에 대한 분석이 되어도 학원경영과의 접목은 또 다른 과제기 때문에 더더욱 수비지 않은 것이죠. 그러나, 분명한 한가지는 앞으로 학원경영의 성공 키워드가 입시전략이 될 것이란 점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왜? 그런지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할 것입니다. 어떤 학원경영자에게는 이 내용들에 무한 공감을 하거나, 다른 의견을 같거나, 뜬구름 잡는 내용들이라고 무시하거나,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라고 답답해 하거나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학원에 원생들이 없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도 없는 상황에서 사치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모두가 각자의 상황에서 의미있는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학원가는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동질화현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질화현상’이란 동일 업종내에서 경쟁업체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소비자가 봤을때 교육서비스의 차이가 없고 거의 같은 것으로 인식되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동질화’의 시대에 마케팅은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표현을 달리하고 프로세스를 달리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분주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의 마케팅 키워드중에 하나는 인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 라는 말을 하는 이유인 것이죠. 많은 학원들의 시스템을 확인하면서 느끼는 차이는 거의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학원경영을 잘 하려면 서비스의 명칭과 제공방식과 표현방식에 따라서 고객들의 인식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소비자들의 인식 차이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됩니다. 기대감은 곧 성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대감은 곧 가치입니다.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들에는 모두 이 기대감이 작용해서 거기에 걸맞는 서비스를 기대하고 각자가 믿고 있는 기대감을 기억하면서 가격을 머릿속에 인식하고 있는 것이죠. 인식은 기존의 고정된 인식도 인식이지만, 앞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인식 또한 중요한 이슈입니다. 새롭게 변하는 교육정책과 입시트렌드 또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특히 학원을 보내는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우리 자녀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의 욕구가 하나의 예일 것입니다. 학습 방식에서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 진학까지의 입시진학지도 부분도 매우 중요한 교육서비스에 대한 욕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복잡해지기 때문이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015학년도 수능변화와 대응전략에 대해서
    최근 2015학년도 대입 전형안이 발표된바와 같이 수시비중을 축소하고 수능 반영 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 작년, 올해도 겉보기와는 다르게 실제 수능비중이 크다는 것이 현장에서 항상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해마다 9월이면 평균경쟁률이 30:1에 가까운 수시 논술 전형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치동 등 논술학원으로 옮겨 다니다 보니 수능 성적의 안정성 유지에 가장 중요한 D-50지점에서 안타까운 시간낭비와 실력저하의 전략적 실패를 경험하는 수험생들을 많이 경험하고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그리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달성하지 못해 실패를 맛보는 수험생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수능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다보면 자연 논술고사의 배경지식이 쌓이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우선은 수능 과목의 안정적인 점수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1학년 때부터 주1회 정도의 자기주도 학습위주의 논술전형과 면접고사 대비를 위한 플랜을, 중상위권 학생들은 수능중심의 학습설계를 권장한다. 여기서 학원은 고-3 수험생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단기간에 수능성적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여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성적향상이 있어야 수험생 스스로도 자신감을 부여받아 더 나은 대학의 진학에 성공하게 될 것이다.

    수험생 스스로가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기보다는 칭찬해주는 것이 학부모들의 역할이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입시전략의 승부수가 무엇일지 빠르게 판단하여 꾸준하게 밀고나가 좋은 결과가 만들어 질수 있도록 기원한다.  

    ▶ 중등내신 절대평가(성취평가제)제도의 도입
    중1은 제작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절대평가 제도의 취지는 상대적으로 잘했냐 못했내가 아니라, 해당 교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인가에 대한 학생 1명에 대한 평가를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고등학교 에서는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교 전문교과에만 먼저 시범시행을 하고 일반고등학교까지 확대하는 시기는 2014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제도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것이 확실 합니다. 기본적으로 내신 출제의 난이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중학교, 고등학교 공통입니다. 중학교는 그 확률이 더 높고 고등학교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교과부 정책과 입시에 대한 통제력 권한이 높고, 반면 대입 진학은 권한은 대학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런 교육정책 방향에서 중학교 내신은 내신 절대평가제도의 취지를 그대로 따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고등학교 내신의 방향은 대학에서의 전형 방식에 따라서 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절대평가제도의 세부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해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절대평가제도의 성적표 산출 내용을 토대로 표준점수를 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중학교 절대평가 제도의 내용과 취지 그리고 변화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기존의 평가 방식은 상대평가 입니다. 상대평가란? 하나의 시험을 토대로 석차를 매기거나 등급을 매기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시험을 보면 상대적인 위치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절대평가 방식은 석차가 나오지 않고 성취 수준에 따라서 A,B,C,D,E,F로 표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90점이 이상이 나오는 학생 모두는 A로 표기가 되는 것입니다.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B가 되겠죠. 여기에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가 함께 표시가 되는 방식이 변화되는 방식입니다. F는 재이수제도라고 해서 시범 시행 후 추후에 시행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고민해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중학교 내신은 쉬워질까? 어려워질까?
    - 중학교 진학은 어디로 하는게 유리할까?
    - 특목고(상위권) 고등학교가 좋을까? 일반고가 좋을까? (대입의 유불리 판단기준)
    - 학원의 대응전략을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

    아직 딱 떨어지는 정답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기존의 특목고 입시제도에서 바뀌는 내신평가 제도를 어떻게 특목고들이 평가할 것인가를 분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일반 중학교들의 내신은 어떻게 될까요? 라고 묻는다면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쉬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험이 쉬워진다면 학원교육서비스의 필요성은 줄어든다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저 역시 여기에 부정하지 않습니다. 마치 자기주도학습 이라는 붐이 일면서 학원을 안보내도 되는 것처럼 인식되는 현상과 비슷한 경우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영향력은 클것으로 생각 합니다.

    학원에서는 우선 표준점수화 해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준점수를 응시집단의 수준과 시험의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그리고, 대학입시에라는 큰 흐름 속에서 절대평가의 현실적인 결과의 착각에 빠지는 점들을 오해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100점을 받는 아이들이 중학교 올라가서 70점 맞는것과 거의 유사한 상황이 생길 것입니다. 더 세부적인 상황은 지역의 상황에 맞게 더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한적인 공간과 방법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모두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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