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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힘은 학습 교수시스템에서 나온다>
  • 작성자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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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0
  • <학원의 지속가능한 경영의 힘은 학습 교수시스템에서 나온다>

    교육사업은 교육으로 시작해서 교육으로 끝난다.
    곧 사람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난다.

    ▶ 학원의 ‘맛’은 사람이 결정한다.
    BBQ를 만든 제너시스는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해서 맛을 결정하는 오일의 사용시간, 닭의 유통기간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그 결과를 ‘BBQ 고객 안심 그린올리브 캠페인’이라는 프로모션과 연결시켰다. 튀김유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튀김유의 청결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주방을 개방했다.

    학원의 맛은 무엇인가? 수업이다. 그 수업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의 수준이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실력 있는 교사들은 공부방, 교습소, 학원 창업으로 독립의 길을 선택했고, 재직 중인 교사들도 이직이 심하다. 어쩔 수 없이 원장 직강을 늘리던지 아니면 교사를 관리하는 발군의 능력을 발휘하던지 해서 수업의 질을 향상시킨 학원이 살아남았다.

    최근에는 ‘학습결과가 나와도 원생은 빠져 나간다’는 말이 학원가에 나돈다. 소비의 주체가 된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되짚어봐야 할 대목이다. 오로지 결과만을 위해 과정을 희생하기를 원하는 학원이라면 높은 결과를 내더라도 학생들이 외면할 것이다.

    공감과 소통이 비즈니스를 넘어서 사회생활 전반의 키워드가 된 시대에 교사와 학생의 만남이 ‘맛’을 결정하는 사업이 학원이라면 그 만남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들을 찾고 그것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승패를 가르는 키워드가 아닐까.

    1타임 수업의 시간, 학습자가 참여하는 교수법,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리드미컬한 진행방식, 과학적인 결과관리 등이다. 이 항목들을 체계화하고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 즉 좋은 교사를 확보하고 그들이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 높은 수준의 수업을 이끌어가는 것이 좋은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 이야기를 듣고 다듬고 각색하고 실행하라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누누이 이렇게 주장한다. “시대를 쫓아서는 안 된다. 읽고, 준비하고, 기다려라.” 시대를 읽지 말라는 말이 아니다. 시대를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침체의 늪에 빠져 들어간 학원사업에서 ‘시대를 읽어라’는 말은 공허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학원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길을 제시할 수 없을 만큼 불투명한 상황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수렁에서 건져줄 멘토를 찾던 발걸음이 갈 길을 잃었다.

    KBS예능국장 시절 <1박 2일> <불후의 명곡> <개그콘서트>를 지휘했던 전진국PD, 콘텐츠 플랫포머라고 자칭하는 그는 “이제는 멘토보다 티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명의 멘토에게만 집중해 조언을 듣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는 멘토보다 티퍼가 필요한 시대라고 주장한다.

    티퍼tipper란 도움말을 주는 사람을 칭한다. 생각에 조언을 줄 수 있는 모든 사람이 나에게는 티퍼가 된다. 그리고 티퍼가 많을수록 생각은 확장된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람도 나의 티퍼가 될 수 있다.

    ‘노래를 통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라고 조언했던 김윤식 목사님의 조언을 받아서 <사랑의 리퀘스트>를 만들었고 지금까지 매주 5,000만 원 이상이 기부되어 방송 15년 만에 775억을 모금하였다. 예상 밖의 조언과 생각을 받아들인 것이 커다란 가치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 사람이라는 콘텐츠에 시스템을 입혀라
    수업에 활용할 좋은 교재는 넘쳐난다. 교재의 질이 수업의 질은 아니다. 교사의 교수 학습법이 수업의 질이다. 교사도 한 사람이다. 사람은 현실이 아닌 미래지향적이고 초월적인 가치에 마음이 움직인다. 그들이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의 호주머니를 부풀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그들 또한 언젠가는 꿈을 펼치며 나아갈 미래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들과 함께 비젼을 만들어나가는 학원이 아니라면 오랫동안 좁은 공간에서 힘든 업무를 감당하며 버텨줄 교사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들과 미래의 초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된다면, 성격적 기질이 누군가와 함께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차라리 원장직강을 늘려서 실리를 추구하는 것이 성공에 가깝다.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고 차곡차곡 쌓아가며 학원의 부를 딴 짓 안하고 십 년 누적시킨다면 먹고 살 걱정은 없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 아이들과 만들어가는 하루가 지겹고 힘든 열정적인 오너의 피가 흐르는 사람이라면 교사라는 콘텐츠에 교수 학습시스템을 입히는 무형의 구조화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원경영 전문가의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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