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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칭스토리] 훈련이 삶을 즐기게 합니다!
  • 작성자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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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5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 훈련이 삶을 즐기게 합니다! ●|

    요즘 하고 있는 훈련은 무엇인가요?
    훈련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군인이나 운동선수입니다. 열심히 땀흘리며 반복적으로 뭔가를 지속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은 부담스럽고 좋아하고 싶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훈련이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면 마냥 외면하면 안되겠지요.

    '훈련(訓鍊·訓練, training)은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절차적으로 정의된 활동을 통해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해를 향상시키는 교수법이다.' 위키백과에 나와있는 훈련의 정의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로 불리운다면 반드시 이 훈련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훈련의 종류와 분량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알아야 즐깁니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 어떤 것이든 그것에 대해 잘 알지 않고서는 사랑하거나 미워할 수 없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말입니다. 훈련은 그 분야를 잘 알게 해주는 매개체입니다. 훈련하지 않으면 잘 알 수도 없지만 그것을 즐길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삶을 즐기려면 훈련해야 합니다.

    요리사나 미식가는 혀를 훈련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지면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회를 초장에 찍어먹으면 회맛이 아닌 초장 맛으로 회를 먹게 됩니다. 참맛을 모르게 되지요. 수영장에서 수 년간 발차기나 음파만 한다면 수영을 즐길 수 없게 되겠지요. 외국여행도 언어를 알아야 즐길 수 있습니다. 결국 삶을 즐기려면 원하는 분야를 훈련해야 합니다.

    ●운명을 바꾸기도 합니다
    조선후기 실학자가운데 박제가와 이덕무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서자출신이었습니다. 신분의 벽이 분명했던 이 시대에 서자라는 신분은 삶의 큰 장벽이었습니다. 그 때 박제가는 "운명이 어디 별 것인가요? 저는 나를 마음대로 하려드는데 나라고 저를 마음대로 못하겠습니까?"라고 말합니다. '책만 보는 바보'라는 책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신분의 벽 때문에 과거 시험을 보지 못하고 관직에 나아갈 수 없는 그 운명을 거부했습니다. 서자로서의 어쩔 수 없는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극복의 대상으로 본 것이지요. 이들은 '책만 보는 바보'처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우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훈련은 운명 마저도 바꿀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공부 잘 하고 싶다면 어떤 훈련을 해야 할까요?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고 당장은 필요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 진짜 훈련입니다. 기초체력 훈련이나 기본기 훈련이 그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훈련이죠. 대표적으로 런닝과 근력훈련을 들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은 하루 아침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꾸준히 했을 때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도 그렇습니다. 시간을 내서 기초체력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기초를 다지는 훈련을 말합니다. 학습의 기초체력은 사고력과 학습습관입니다. 이 둘은 훈련의 양이 쌓여야만 키워집니다. 사고력은 두뇌의 근육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로 소화시키고, 글이나 말을 통해서 표출하는 능력을 학습사고력이라고 합니다. 독서를 하거나 다양한 글을 읽고, 생각하고, 정리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학습습관은 두뇌에 길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습관이 들었다는 것은 의식하지 않아도 뇌에서 인지하고 자동적으로 명령한다는 것이지요. 습관 역시 훈련해야 좋아지는 영역입니다. 변화시키고 싶은 삶의 습관을 목표로 정한 후 꾸준히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21일이면 하나의 습관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훈련이 사람을 만듭니다. 훈련없이 원하는 목표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삶을 즐기는 것도 훈련해야 합니다.군인이나 운동선수만 훈련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삶의 질을 높이고 싶고 꿈과 목표를 성취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훈련하십시오. 당장은 도움이 되지 않아 보이는 그 훈련이 시간이 흐른 뒤에 가장 좋은 선물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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