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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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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가 바뀌고 있다.]

    시험•숙제•종이 없는 '미래 학교' 2016년 개교!!
    2014년 4월 7일자 조선일보 기사.

    서울 內 학교 중 한 곳 선정… 교육부도 69억원 지원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고 학업 과정 실시간 저장·평가

    서울시교육청이 2016년 개교를 목표로 종이 없는 교실, 중간·기말고사가 없는 학교인 ‘미래 학교’ 개교를 추진한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의 학교 교육 시스템으로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력이나 창의성 등을 기르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형태의 교육을 하는 ‘미래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올 초부터 준비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서울형 미래 학교를 창조 경제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보고 2014~2015년에 걸쳐 예산 6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의 미래 학교는 내년에는 교사만 있고 학생이 없는 ‘고스트 스쿨(ghost school·유령 학교)’ 형태로 운영하면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2016년도에는 서울 도심의 한 중학교를 선정해 학생을 뽑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중간·기말고사, 숙제 없는 학교

    서울형 미래 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社)가 200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세운 ‘스쿨 오브 더 퓨처(School of the Future)’를 모델로 삼고 있다.

    이 학교는 MS의 IT를 활용해 새로운 수업을 도입해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 비율을 낮추고, 대학 진학률을 획기적으로 올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이후 MS는 각국 학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IT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지원하는 ‘이노베이티브 스쿨’을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미래 학교도 MS의 ‘스쿨 오브 더 퓨처’나 ‘이노베이티브 스쿨’처럼 최첨단 IT를 교육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각종 자료나 소프트웨어 등을 개별 PC가 아닌 인터넷 서버에 저장했다가 온라인을 통해 단말기에 불러내는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활동한 모든 결과물을 저장하고, 학생에 대한 평가도 이 과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교사가 프로젝트를 제시하면 학생들끼리 토론하고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시간 진행한 내용이 쌓여 평가 요소도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정기적인 시험은 사라지게 된다고 서울교육청 측은 밝혔다. 교사와 학생들은 언제든지 클라우딩 컴퓨터 속에 저장된 자료를 끌어다 쓰면서 협업(協業)을 할 수 있다.

    ◇2016년 개교…시범 학교 확대

    또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여 수업 시간 내에 배워야 할 것을 대부분 소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서울형 미래 학교의 목표다. 서울시교육청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따로 숙제를 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디지털 교과서와 개인별 태블릿 PC를 통해 배우고 학생 평가도 이를 통해 실시하므로 미래 학교에선 종이를 보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교사 20여명으로 ‘미래 학교 교사 연구단’을 꾸려 미래 학교의 운영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단에 속한 교사들과 교육청 담당자들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MS의 이노베이티브 스쿨을 이달 중에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배울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미래 학교를 실험적으로 운영해보고, 성과를 분석한 뒤 다른 학교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 시스템을 개발도상국 등 외국에 통째로 수출한다는 계획도 있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까요?
    (자료 제공:세종 뇌기반 학습코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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