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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맹모 ‘맘’에 쏙 드는 교육특화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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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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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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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주택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특화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실제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의 사교육비 통계자료를 보면 작년 사교육비 규모는 총 19조원으로 초등생은 월평균 21만9000만원, 중학생 월 27만6000원, 고교생22만4000원이 든다.지난 2/4분기 학원·보습 등 교육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5.3%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1.3%)의 4배가 넘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육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학무모의 마음이다.이에 건설사들도 직접 단지 내 유명 학원을 유치하고, 인근 학원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교육특화 단지
▶모아주택산업이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에 분양하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모아엘가’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종로엠스쿨을 유치하고 입주민 초·중교 자녀에게 2년간 무료 수강혜택을 주기로 했다. 체계적인 종로엠스쿨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내신 및 입시, 특목고 대비 교과학습을 받을 수있다. 인근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이전예정)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남서측에 대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내포신도시 교육특화시설인 ‘에듀타운’과 ‘Complex Campus’도 단지 가까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최고 27층, 15개동, 1260가구 규모로 전용 72~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두산건설이 경기도 일산 서구 탄현동에 분양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동아가 직접 운영하는 멀티교육센터 ‘에듀홈’이 1년간 운영된다. 두산동아 에듀홈 교육시스템을 통해 최신 도서, 온라인 교육, 영어 교실 등 교육 콘텐츠를 이용 할 수 있다. 또 전자도서관 시스템을 구축한 ‘멀티 라이브러리’, 어린이도서관, 영아보육실 등도 제공된다. 지하 5~지상59층 총 8개동으로 전용 59~170㎡ 2700가구의 규모다. 분양대금의 20~25%만 납부하고 3년간 살아보고 계약을 결정하는 ‘신나는 전세?!’ 프로그램 이용 시 저렴한 금액에 입주도 가능하다.▶현대엠코는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엠코타운 플로리체’를 분양중이다. 단지 내에 120석 규모의 독서실을 설치하고 입주민에게 1년간 인터넷 교육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차도를 건너지 않아도 초·중·고교 통학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공급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으로 전용 95~101㎡, 총 970가구를 공급한다.▶효성이 오는 10월 천안시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에 분양 예정인 ‘스마일시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차책 5000여권을 이용 가능한 단지 내 도서관 시설을 설치한다. 산업단지내 차암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길을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또 오성중, 두정고 등이 인접하다. 지상 17~26층, 15개동, 전용 51~84㎡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SK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 분양중인 ‘신동탄 SK뷰파크’는 단지 안에 어린이 14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을 짓는다. 또 커뮤니티센터 안에는 스터디룸, 방음 레슨실 등이 복층으로 구성된 도서관과 영어 도서관이 만들어진다. 단지내 근린시설에 SDA삼육어학원은 입주자에게 학원비 20%학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최대 25층, 25개동 규모로 전용 59~115㎡ 총 1967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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